경쟁력이 높아지는 채용시장에서 외모나 의상이 취업성공의 변수로 작용한다고 해서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자신을
인공미인으로 만들거나 지나친 명품에 의존하여 자신을 치장하려는 경향이 늘어간다.
그렇다면 쉽게 비교할 수 있는 TV 화면을 보자. 그 곳에 출연한 사람들의 면면을 유심히 들여다 보자.
특히 눈에 들어오는 몇시 뉴스를 진행하는 아나운서나 가지들을 생각해 보자. 그들은 때로는 뉴스진행자로, 때론
연예오락프로 MC 등등 여러 프로그램들에서 자신들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잘 보여 주고 있고 시청자들을 사로
잡고 있다. 그들이 모두 미남미녀들이라서 그런가? 그렇지 않음을 분명히 알 수 있다. 그들에게는 그들만의 뭔가를
갖고 있다.
그들은 그들 자신들의 포지션에 맞는 의상과 언어를 사용하고, 그에 어울리는 태도며, 매너를 보여 주는 방법을 알고
있는 것이다. 즉 자신들의 프로페셔널한 의상과 매너, 메이크업, 태도, 말씨 등등 그때그때 상황에 맞는 분위기를
연출해 내는 철저한 자기관리를 하고 있는 것이 다를 뿐이다.
그렇다면 지금이라도 자신의 지원분야 및 직무에 적합한 인재임을 보여 줄 수 있도록 철저한 자기관리를 위한 작업에
들어가야 한다.